김기웅 서천군수가
대통령 관저 이전 개입 의혹 등 논란이
제기됐던 역술인 천공과 최근 한산모시
문화제에서 차담을 가진 사실이 확인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성명을 내고
김 군수가 천공과 차담을 가진 것은
단체장으로서 부적절한 처신이었다고 비판했고, 또 논란이 일자 천공을 몰랐다는 해명 역시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군민들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군수는 천공과의 차담회가 논란이 되자
천공이 누군지 몰랐고 지역 주민 소개로 차를 마셨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