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서 코로나19 산발 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전에서도 2명이 확진됐습니다.
대전 대덕구에 사는 30대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또 다른 50대 확진자는
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확진돼 감염경로를
조사중입니다.
계약직 강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세종 도담초등학교는 오늘(24)부터
2주 동안 원격수업으로 전환됐습니다.
세종시교육청은 확진 판정을 받은 강사와
접촉한 도담초 교사와 학생 21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다음 달 8일까지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특별 방역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