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에는
오는 6일까지 최대 300mm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우리 지역은 모레부터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오는 6일까지 100에서 300mm의
비가 오겠고, 시간당 50~10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 순간 최대 시속 100km 안팎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태풍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태풍 힌남노가 오는 6일 오전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했고,
대전 지역은 6일 정오 무렵에
태풍과 가장 근접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