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중국 우한시 방문자에 대한 전수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우한을 다녀왔다고 신고한 대전시민은
모두 37명으로 모두 증상이 없거나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전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와
접촉한 4명에 대해 1명은 자가 격리 중이고
3명은 능동 감시중이며 추가로 2명의
의심 증세를 호소하는 환자가 발생해
격리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남에서 우한시 방문자로 확인된 도민은
모두 111명으로 이 가운데 91명은 증상이
없었고 20명은 경찰 협조를 받아 상태를
모니터링 중이며,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를 탔던
능동감시 대상자 14명은 현재 특이한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