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출신으로 두 차례 국무총리 등을 지낸
충청권 대표 정치인이었던
김종필 전 국무총리 5주기 추도식이
오늘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그동안 부여 가족 묘원에서 진행됐던
추도식과 달리 국회로 옮겨 진행된
이번 추도식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등
여당 지도부와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고인의 업적을 기렸습니다.
또, 국회도서관에서는 유가족이 기증한
도서와 기록물 가운데 고인이 직접 쓴 휘호 등
중요한 유물 400여 점을 선보이는 전시회도
열려 한 달 동안 일반에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