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지역 곳곳에서
추모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국민주권실현적폐청산 대전운동본부는
대전시청 북문에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다짐주간을 선포하고
진상규명이 단 한걸음도 진척되지 못했다며
윤석열 당선인에게 철저한 세월호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대전운동본부는 오는 13일에는 세월호 참사
판결 비평 북콘서트를, 오는 16일에는
세월호 참사 8주기 순직 교사·소방관 기억식과
으능정이 거리 문화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전과 세종·충남교육청도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각종 추모와 안전행사를
마련하고 현수막을 거는 등 오는 16일까지를
추모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