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충남이 지난 2020년
혁신도시로 추가 지정된 가운데
대전 동구와 대덕구,
충남 홍성군과 예산군 등 4개 시군구가
전국혁신도시협의회 가입을 추진합니다.
이들 4개 시군구는 올해 하반기로 전망되는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을 앞두고
오늘(19) 혁신도시협의회 회장 도시인
전북 완주군을 찾아 가입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공동건의문에서 이들 시군구는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등의
조속한 추진을 통한 혁신도시 완성을 위해
기존 회원 도시들과 협력할 수 있도록
가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현재 협의회는 1기 혁신도시에 포함된
11개 시군구만 가입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