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경귀 아산시장의 재판에서 상대후보였던
오세현 전 아산시장이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 1부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과 변호인 측은
오 전 시장을 비롯해 투기 의혹이 제기된
부동산 매매에 관여한 관계자 등 모두 6명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박경귀 시장 공판은 오는 5월까지
3차례의 증인 신문과 한 차례의
피고인 심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 전 시장 등 3명이 출석하는
첫 증인 신문은 다음(3) 달 22일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