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세종 부동산 시장 3高.."맞춤 정책 필요"
세종시 부동산 시장이 주택가격 변동성과
상가 공실률, 지가상승률 등 3가지가 함께 높아
안정성을 우선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2020년 치솟았던 주택매매 가격이
반대로 2022년 급락하는 등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변동성이 가장 크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가 공실률도 초기 과도한 공급 물량과
고분양가 등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고,
지가상승률 역시 출범 이후 대부분 높은 만큼
실수요자를 위한 주택 공급 정책과
상권 활성화 등 정교한 맞춤형 정책이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