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각종 시설에서 나오는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핵심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연구진은 온실가스의 배출 농도와 유량을
직접 재기 어려운 이유가 굴뚝 내부의
배출유량를 측정할 때 오차가 크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국내 최초로 발견하고, 배출유량을
정확히 평가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연료사용량과 배출계수를
이용한 간접적인 계산법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있으며, 이번 기술 개발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고
대기 환경 개선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