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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잦은 가동 중단 '하나로'..재발 방지 대책 논의


한국원자력연구원에 있는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가
크고 작은 고장으로 가동 중단이 잇따르자
재발 방지 대책이 논의됐습니다.

오늘 열린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원자력연구원은 주요 설비에 대한
개선 계획을 비롯해 안전문화 확립 방안,
설비 이중화를 통해 가동 중단을 줄이는 등의 대책을 담아 보고했습니다.

30㎿급의 다목적 연구용 원자로로,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등에 활용되는 하나로는
지난 2014년까지 안정적으로 운영됐지만,
노후화와 고장 등으로 가동이 중단되는 등
특히, 최근 2년 동안 다섯 차례나 고장으로
가동을 멈췄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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