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 규칙 심사가 오늘
운영개선소위원회에서 열렸지만
여야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세종의사당으로 12개 상임위를 옮기는 등의
내용을 담은 김진표 국회 의장이 제출한 안에
더불어민주당과 전문가 자문단은
찬성 의견을 냈지만,
국민의 힘은 국회 이원화에 따른
비효율 문제에 대한 논의가 더 필요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야는 다음 달 16일부터 시작되는
결산 국회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으며
최민호 세종시장은 회의에 앞서 국회를 찾아
조속한 규칙 제정안 통과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