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외국인 노동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당진시는 합덕읍과 우강면에 사는
모든 주민과 외국인의 경우 가구 당 1명
이상 검사를 받고, 합덕읍과 면천면, 순성면, 우강면, 신평면 지역 인력사무소 종사자와
이용자, 근로자는 모두 이달(7) 말까지
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천안에서도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계속 확산하는 가운데
오늘도 연쇄감염으로 4명이 더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9명으로 늘었습니다.
논산 육군훈련소에서도 입대장병 전수검사
과정에서 훈련병 15명이 확진돼 인근
공주의료원과 생활치료센터 등에 분산
수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