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지방선거의 여야 대진표가
속속 짜이고 있는 가운데
대전과 세종, 충남지사 대진표도
이번 주 확정될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오늘(25)까지
시·도지사 후보 경선 투표를 진행한 뒤
이르면 오늘 저녁이나 내일(26)
후보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대전시장 선거는 국민의힘 후보로
이장우 전 의원이 확정된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허태정 시장과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맞붙었고,
세종시장의 경우, 국민의힘에서
최민호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후보로,
민주당은 3선에 도전하는 이춘희 시장과
조상호 전 부시장, 배선호 시당 부위원장이
3파전으로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충남지사 선거는
국민의힘에서 지도부 출마 요청을 받은
3선의 김태흠 의원이 선출된 가운데
민주당은 재선에 도전하는 양승조 지사와
황명선 전 논산시장이 경선을 진행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