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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수자원공사, 호우 피해지역 수도 사용요금 감면 추진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이뤄지면 광역상수도 사용요금을 감면할 예정입니다.



공사 측은 금강 등 4개 유역에 있는

병입 수돗물 생산설비를 상시 가동하고

수도시설이 파손된 재해 피해 지역에

비상 식수를 공급하는 한편

특별재난지역에는 댐 용수와 광역상수도

사용요금도 100% 감면합니다.



또 피해지역 주민의 세탁과 목욕을

지원하기 위해 이동식 세탁 차량을 투입하고

시설 복구를 위한 기술 지원과

수질검사 장비 지원 등 피해 복구에도

동참할 계획입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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