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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전시, 흑석동 산성에서 유적·유물 다수 발견

대전시가 시 기념물 제15호 흑석동 산성의

발굴조사에서 성벽과 명문기와 등을

발견했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6m 높이의 석축에서는

전통 건축기법인 그랭이 기법이,

높이 2m 안팎의 토축은 판축 기법이

각각 관찰됐고, 6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명문기와가 무더기로 출토됐습니다.



흑석동 산성은 서구 봉곡동 고무래봉 정상부에

축조된 둘레 약 480m의 산성으로

나당연합군과 백제군의 격전지로 유명한

진현성으로 추정되는 곳입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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