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코로나19로 원아 감소와
방역비용 지출 증가 등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을 지원하기 위해
전체 어린이집에 보육 재난지원금
50만 원을 지급합니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 전체 어린이집
천여 곳으로, 지원금은 다음 달 10일까지
보육 통합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한편 코로나19 발생 이후 대전에선
전체 어린이집의 4분의 1 가량인
270여 곳이 문을 닫았고,
재원 아동 수는 지난 2020년
3만 4천여 명에서 8천8백여 명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