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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전시, 어린이집 1,093곳에 지원금 50만 원 지급

대전시가 코로나19로 원아 감소와

방역비용 지출 증가 등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을 지원하기 위해

전체 어린이집에 보육 재난지원금

50만 원을 지급합니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 전체 어린이집

천여 곳으로, 지원금은 다음 달 10일까지

보육 통합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한편 코로나19 발생 이후 대전에선

전체 어린이집의 4분의 1 가량인

270여 곳이 문을 닫았고,

재원 아동 수는 지난 2020년

3만 4천여 명에서 8천8백여 명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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