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학교 내 보건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도내 보건교사
배치율은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은
지난해 10월 기준 도내 초중고 725개 학교
가운데 보건교사가 있는 학교는 69% 인
504개에 그쳐 전국 평균 80%를 크게 밑돌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학생 수가 1,500명 이상인 과밀학교나
43개 학급 이상인 과대학급도 보건교사 한 명이 모든 학생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있어
시설과 인력보강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