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3년간 상수도 요금 단계적 인상
천안시 상수도 요금이 내년부터 3년간
단계적으로 인상됩니다.
상수도 요금은 내년 2월 고지분부터
3년간 톤당 평균 66.5원씩 인상하고
가정용은 누진제를 폐지해
4인 가족이 월 20톤을 사용한다고 가정할 때
천 원가량 추가 부담하게 될 전망입니다.
일반용과 대중탕용, 전용 공업용도
누진 체계를 완화해 개편합니다.
천안시는 지난 2018년 이후 6년간
상수도 요금을 동결하면서 지난해 결산 기준
상수도 요금 현실화율이 78.8%에 그치는 등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