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 권은수 박사 연구팀이
장내 미생물이 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습니다.
연구팀은 장내 미생물의 일종인 대장균에서
당뇨병을 일으키는 유해성 대사물질을
감소 시켜 숙주인 예쁜꼬마선충에 주입하자
10~20%가량 수명이 늘어난 것을 확인했습니다.
연구팀은 유해성 대사물질을 적게 생산하는
대장균을 당뇨와 파킨슨병 등 노인성 질병
치료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생명연, 장내 미생물이 노화에 미치는 영향 규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