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사노조 '교육청, 방학 중 학교별 중식 제공 계획" 재검토 요구

세종교사노조가 교육청이 방학 중에도
학교별로 신청한 학생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는 것과 관련해, 충분한 협의가 없었다며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일선에서 요구하지도 않은 예산을
교육청이 관내 54개 초등학교에 일괄 편성해
당장 여름방학에는 9개 학교가,
겨울방학에는 54개 전체 학교가 각각 이 사업에
참여해야 한다며, 이는 학교를 교육이 아닌
보육 기관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