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
대통령 집무실 입주가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최민호 세종시장은 "오는 2027년
온전한 형태의 세종 집무실을 별도로 건립하는 계획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최 시장은 "대통령 집무실을 중앙동에 설치할 경우 경호상 문제가 있고, 적지 않은 예산이
추가로 들어가 오는 2027년 집무실을
건립하기 전까지 세종정부청사 1동 4층에 있는 국무회의장을 계속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