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간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가
2천만 마리를 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7년부터
지난달까지 폭염 폐사 가축이
2천 10만여 마리였고, 폭염 일수가 31일로
길었던 2018년이 880만 마리로 폐사가
가장 많았습니다.
가축 별로는 유계와 산란계 폐사가
천838만 마리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오리와 돼지 순이었습니다.
어 의원은 이상 기후로 인한 폭염으로
가축들이 폐사하고 있다며, 농식품부의
축사 개선 등을 포함해, 농축산 부분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