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북부 과수화상병 확산..일주일 사이 피해 농가 2배
충남 북부 지역의 과수 농가 사이에
과수화상병이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충남에서는 천안과 아산, 당진의
배와 사과 농가 6곳, 5.59ha에서 피해가
발생했는데, 최근 일주일 사이 피해 농가 수가
2배 늘었습니다.
충남도는 과수원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방제를 위한 예비비를 확보했고,
고위험 병해충 정밀진단실을 시범 운영하는 등
과수화상병의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