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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전 보건환경연, 설 대비 축산물 도축 검사 강화

선물용과 제수용 등으로

육류 소비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축산물 도축 검사를 강화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소비량 증가에 따른

수급 불균형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축 검사 시작 시간을 평소보다 앞당기고,

휴일에도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각종 전염병과

유해 잔류물질 검사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통상 설 명절 등 성수기에는

소는 90%, 돼지는 25% 가량 도축 두수가

증가한다고 연구원은 설명했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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