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녹색연합은 논평을 내고
최근 최민호 세종시장과 최원철 공주시장
당선인이 밝힌 세종보와 공주보 존치와
활용 방침은 4년간 걸친 보 개방
모니터링 결과와 국민 여론을 무색하게
만드는 행위라고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4대 강 사업으로 금강에 3개 보를
설치하면서 전에 없던 녹조와 악취,
물고기 떼죽음 등 이상현상이 발생해
지난해 국가물관리위원회가
금강 세종보 해체, 공주보 부분 해체,
백제보 상시 개방을 결정한 것이라며,
이는 정권이나 지자체 판단에 따라
좌지우지해서는 안 될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