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대형화재로 이전이 거론되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을 충남에 유치하자는
제안이 충남도의회에서 나왔습니다.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은 어제
열린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한국타이어
대전 공장이 지난 3월 화재 이후 주민들의
공장 이전요구로 재건이 늦어지고 있다며,
이때 충남이 적극적으로 유치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이후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은 조속한
피해보상과 공장 이전 등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하며 1인 시위를 벌인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