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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옛 대전부청사 매입 표류..철거 위기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대전시 은행동 옛 대전부청사가

철거 위기에 놓였습니다.



대전시 등에 따르면, 대전부청사

소유주가 지난 3일 건물 철거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내용증명을 시에 보내왔으며

보존 책임을 떠넘기는 시의 무책임한

행정을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발표된 목원대 용역 결과에서는

대전부청사가 한국전쟁 직후 건축상을

반영해 보존 가치가 높다는 결론이 나왔지만, 시 도시주택국과 문화관광국의 이견으로

매입 결정은 표류중입니다.
조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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