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기관의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난달까지 석 달 연속 전국 최하위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가 실시한 조사에서 이 시장에 대한
긍정평가 비율은 2월 41.2%, 3월 40.5%,
4월 42.7%로 집계돼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가장 낮은 긍정평가 비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8천5백명을 대상으로 3월24일~4월1일.
4월 25일~5월1일까지 유·무선 임의 걸기
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시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 포인트입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김태흠 충남지사는
51.8%, 최민호 세종시장은 45.1%의 긍정평가
비율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