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에 일장기를 게양해 물의를
빚은 주민을 규탄하는 집회가 내일(12)
열립니다.
광복회 세종시지부는 "3·1절에 일장기를
건다는 것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고의로 애국선열들을 모독하고 국가와
국민을 모독한 행위"라며, 내일 오후 2시
세종호수공원에서 규탄 집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일장기 게양 행위자가 적반하장으로
광복회원들과 세종시민을 고발 한 것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일장기 게양자의
반성과 고발 철회, 3·1절과 광복절 등에
일장기를 내거는 행위 등에 대한 처벌법
제정 등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