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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이춘희 시장 "특공 폐지로 공무원 임대주택 확대해야"

이전기관 종사자의 주거 안정이라는

당초 취지가 무색하게 특혜 논란이 불거지면서 공무원 특별공급 제도가 결국 폐지된 가운데

세종시가 대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제주도에 있는 공무원연금공단을 찾아

황서종 이사장과 면담을 갖고, 실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평형을 갖춘 공무원 임대주택 공급

확대 등 주거 안정 지원방안을 건의했습니다.



또, 국회 분원인 세종의사당 건립이 확정돼

종사자 등 5천여 명의 이주가 예상되는 만큼

분양시기 조정과 함께 현재 50%인

분양주택의 기타 지역 비율 조정 등의 방안을

관련 부처와 정치권에 건의할 예정입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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