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재난 현장에서
어렵고 복잡한 구조 작업을 맡을 수 있는
재난대응 특수목적기계를 개발했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장비는 소방관이 웨어러블
장치로 유압으로 작동하는 로봇팔을 움직여
마치 사람의 팔처럼 무거운 장애물을 들거나
자르고, 부수는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연구진은 시제품을 20가지 재난 대응
시나리오에 적용해 성능 검증까지 마쳤다며,
재난 상황뿐만 아니라 건설과 국방,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