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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시 "세슘 유출 확인 2주 뒤에 보고 받아"

원자력연구원 세슘 유출 사건과 관련해

대전시는 "연구원측이 세슘 유출 확인일로부터

2주 뒤인 지난 20일에야 구두 보고했다며

이는 시와 연구원 간 안전협약을 미이행한

기망행위에 해당된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대전시는 앞으로 원자력안전위원회 및

연구원에 일일 상황보고 체계를 구축하고

원자력안전협의회를 긴급 개최할 것을

요구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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