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 화학물질을 배출하는 기업들이
저감 계획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서산시 지역 화학안전협의회가
지난달 30일 회의를 열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협의회는 지난 4월부터 석 달간 대산 산단의
내·외부에서 대기 중 벤젠 농도를 측정했고,
하반기에는 벤젠 취급 사업장과 인근 마을을
조사해 주요 배출원을 확인하고 영향도를
분석할 계획입니다.
시는 벤젠 농도 저감을 위해 지역주민,
시민단체, 기업 등이 참여한 협의회 구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