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에 이어 충남교육청도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는
탈 플라스틱 전환에 나섭니다.
도교육청은 한 달간 계도 기간을 거쳐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용기 반입을 금지하고,
각종 행사와 연수에서도
일회용품을 제공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한편, 충남도는 앞서 지난 6월부터
청사 내 일회용컵 사용을 금지한 이후
두 달 만에 다회용컵 사용이 일상화되고,
플라스틱 쓰레기도 30% 이상 줄었다며
이달부터 탈 플라스틱 전환 정책을
15개 도내 모든 시·군과
도 산하 공공기관으로 확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