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호우 피해 특별 지원책 추진
충남도가 7월 집중호우 피해의
빠른 회복을 위해 피해액 전액 지원을 원칙으로 추가 지원에 나섭니다.
우선 주택 피해의 경우 모두 파손된 경우
정부가 한 곳에 3천6백만 원까지 지원하지만
충남도는 10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주택을 다시 마련할 수 있도록 하고
침수 피해 가전제품도 추가 지원합니다.
영농시설과 농작물 피해도 최대 50% 수준인
정부 지원금과 별도로 실제 피해액 수준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침수피해 소상공인 950여 명에
대해서는 재난지원금 3백만 원에 더해
도 재해구호기금 2백만 원씩을
추가 지급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