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교사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이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전면 등교해야
한다는 의견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교조 대전지부가 최근 초·중·고 교사
73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한 결과,
46.7%가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전면 등교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고, 시차 등교를 통한
전면 등교에 찬성한다는 응답도 17.95%에
달했습니다.
반면, 유치원과 초등 1·2학년, 고교 3학년만 매일 등교하는 현행 방식에 대해
'유지하는 게 좋다`는 응답은
16%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