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를 중심으로
오늘(10) 하루 23명의 확진자가 나온
부여군이 내일(11)부터 닷새 동안
외국인 PCR 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립니다.
부여군은 특히, 진단 검사를 받지 않은
외국인은 원칙적으로 고용을 금지하고,
이를 어길 경우 강력한 행정 제재를 내리고
백신 미접종자에 대해서도 매달 2차례
선제적 검사를 받도록 할 계획입니다.
부여군은 행정명령 기간에는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이라도
출입국관리소 등에 통보하지 않는 등
단속을 유예한다며
진단 검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