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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세종시 확진환자 14명 대전 병원 치료 받는다

세종지역 의료 인프라가 열악해

지역 내 확진환자들이 병실에 입원하지 못하고

있다는 대전MBC 보도와 관련해 세종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세종시는 대전시에 병상 배정을 요청해

합강 오토캠핑장에 격리됐던 해양수산부

공무원 등 10여 명을 오늘부터

대전지역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동대상 병원은 음압병상을 갖춘

충남대병원과 감염병 전담병원인 대전

보훈병원, 시립 제2 노인병원 등이며,

순차적으로 14명 모두 이동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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