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지역 의료 인프라가 열악해
지역 내 확진환자들이 병실에 입원하지 못하고
있다는 대전MBC 보도와 관련해 세종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세종시는 대전시에 병상 배정을 요청해
합강 오토캠핑장에 격리됐던 해양수산부
공무원 등 10여 명을 오늘부터
대전지역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동대상 병원은 음압병상을 갖춘
충남대병원과 감염병 전담병원인 대전
보훈병원, 시립 제2 노인병원 등이며,
순차적으로 14명 모두 이동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