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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카이스트 현장직 노조 "일반직과 임금 격차 4.5배 달해"


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에서
환경미화 등을 담당하는 현장직 노동자들이
일반직과 임금 격차가 4.5배에 달하는 등
차별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현장직이 소속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오늘 카이스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반직 직원과의 차별 처우를 호소하며
불합리한 차별 해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정규직 전환 이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임금인상 외에는
증액 불가 입장을 학교 측이 고수하고 있다며
교통비 등 최소한의 복지 차별이라도
줄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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