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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세종시·행안부 공무원 '지분 쪼개기' 투기 정황 포착

세종시 공무원의 땅 투기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행정안전부 공무원과 함께

이른바 '지분 쪼개기' 수법으로 투기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충남경찰은 세종시와 행정안전부 소속

4~5급 공무원 5명이 지난해 말,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 공공복합시설단지 인근의

땅을 공동으로 사들인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19일, 세종시청과 행정안전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고,

이들 공무원을 상대로 투기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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