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 저녁 6시 50분쯤
대전 대화동 산업단지 내 공구상가 앞
공장에서 불이나 이 시각 현재
검은 연기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0대와 소방관 110여 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불이 난 곳은 장난감 제조 공장으로
당시 6명이 근무하고 있었으나
모두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같은 건물에 10여 개의 업체가 함께
입주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 불로 퇴근길 일대가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