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9.6도 등 찜통더위 주춤⋯내일부터 다시 폭염
엿새째 대전과 세종, 충남 전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소나기와 구름의 영향으로 일사량이 줄면서
찜통더위가 잠시 주춤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아산 31.2도,
대전 29.6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1도를 밑돌면서 어제보다 4도가량 낮았고, 늦은 밤까지 5에서 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한낮 기온이 32도에서 34도까지 오르겠고,
광복절 이후에도 한낮 수은주가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