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세종을 비롯해
천안과 계룡 등 충남 9개·시군에
오후 9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은 더 춥겠습니다.
오늘(16) 한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며 종일 추웠는데, 내일(17)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져 더 춥겠고 낮에도 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내일 새벽까지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최고 3cm의 눈이나
5mm 미만의 비가 오는 데다, 기온이 낮아
도로가 어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