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무정차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10개 정류장에 버스정보 스탑 시스템을
시범 도입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버스 정류장에서
타려는 노선번호 버튼을 누르면
전광판에 해당 노선번호가 표시되고,
버스 내 단말기를 통해 운전자에게 승차
대기 중인 승객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방식입니다.
지난해 천안시 버스 민원의
30% 이상이 무정차였으며, 유동 인구가 적거나 어두운 곳은 승객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무정차 통과 버스 때문에 승객이 버스를
잡기 위해 도로로 내려와 교통사고 위험이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