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최근 고교 교사
피습 사건을 계기로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던
'스승 찾기 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
시 교육청은 교사 이름을 입력하면
재직 중인 학교를 확인할 수 있는
'스승 찾기' 탭을 지난 11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삭제했다며,
앞으로 관련 서비스를 어떻게
운영할지 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4일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는
스승 찾기 서비스를 통해
피해 교사의 정보를 알아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