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산불 진화 헬기의
잦은 출동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낡은 헬기를 연차적으로 교체하고
상시 관리 감독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헬기 이·착륙장과 비행 장애물 정보,
비상대기 여건 등을 개선하고
고난도 훈련에 필요한 모의비행장치를
산불 진화 민간 조종사들에까지 개방할
방침입니다.
올 들어 발생한 산불은 720여 건으로
최근 10년 평균보다 50% 이상 증가했고,
최근 3년간 4건의 산불 진화 민간헬기
추락사고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