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의 총파업이
이틀째로 접어들면서 물류와 운송 차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오늘,
철도파업으로 운행을 멈췄던
경부선 KTX를 5차례 임시 운행했고
주말과 휴일에도 모두 13차례 추가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철도노조는 KTX와 SRT의 통합 운행과
근로 조건 개선 등을 요구하며
오늘도 전국 각지에서 기자회견과
거리 연설회 등을 벌였으며
국토교통부와 사측의 입장을 보며
추가 파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