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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안면도 꽃지해변 확 바뀐다..명품공원화 추진

해넘이 명소인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변이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지로

탈바꿈합니다.


태안군은 올해 말 대천항에서 안면도를 잇는

국도 77호선 완전 개통에 대비해

오는 7월 초까지 꽃지해변 4천730㎡를

명품공원으로 꾸미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바다와 육지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완만한 경사의 자연형 호안을 설치하고

할미·할아비 바위를 사이로 인생샷으로

찍을 수 있는 인피니티 스튜디오를 비롯해

그늘 정원, 어린이 분수, 모래 놀이터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최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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