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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충남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발의


주민들에 의해 청구된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처리가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리자
충남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직접 폐지를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도의원 25명은
학생인권조례에 성적지향·성별 정체성·
성소수자 학생·임신·출산 등 왜곡되고 잘못된 권리가 포함돼 있다며 폐지안을 발의했습니다.

도의회는 다음 달(11) 회기에서 폐지안을
심사할 예정이며 국민의힘이 다수당이라
폐지 가능성이 큰 데, 진보 단체들은
법원 판단을 기다리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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